<지난 3일 프론트원(공덕동)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농식품 분야 협력 간담회 모습>
UNIDO ITPO Korea(UN산업개발기구)는 지난 2월 3일 서울 프론트원(공덕동)에서 우즈베키스탄 농식품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우즈베키스탄 농식품 분야 협력사업’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우즈베키스탄의 농식품 분야에 대한 국내 공공기관, 기업 대표 및 학계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우즈베키스탄 지원사업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UNIDO ITPO Korea는 2023년부터 3년간 우즈베키스탄⋅에티오피아⋅페루를 중점협력국으로 각국의 현지 전문관을 통하여 전문적인 컨설팅 및 정보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맹호 UNIDO ITPO Korea 대표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간담회에는 신맹호 UNIDO ITPO Korea 대표를 비롯해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 한국축산데이터 대표,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 원장, 전 농어촌공사 이사, 세강인터내쇼날 대표, 산립조합중앙회 대표이사 등 총 1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간담회는 UNIDO ITPO Korea의 신명호 대표가 UNIDO ITPO Korea의 역할과 지난 사업의
성공사례 및 성과를 소개하고 우즈베키스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번 간담회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UNIDO ITPO Korea의 현지 자문관을 활용한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 나누었습니다.
UNIDO ITPO Korea 신맹호 대표는 “향후 3년간 해외투자 자문사업을 통하여 국내기업의 우즈베키스탄내 투자기회 모색과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