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DO ITPO Korea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는 8월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경기 비즈니스 센터(GBC 타슈켄트)와 협업해, 타슈켄트에서 한국 청년 대표단 초청 스타트업 세미나를 주최했다.
세미나에는 ‘경기도 비즈니스 & 과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BSA)’의 참여자로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한국 청년 대표단이 참여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스타트업 생태계와 우즈베키스탄의 선두 스타트업 지원 센터인 U-Enter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세미나에서 UNIDO Korea의 자문관인 Doniyor Usmanov는 빠르게 성장하는 우즈베키스탄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정부 지원정책, 청년 기업가 양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스타트업 성장 인큐베이터인 U-Enter를 둘러보며 우즈베키스탄 현지 스타트업과의 만남을 가졌다. 소장 Oleg Rjichenko는 U-Enter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였으며, 이후 대표단은 U-Enter를 시찰하면서 우즈베키스탄 현지 스타트업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청년 대표단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지원 정책 및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등 우즈베키스탄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노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본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UNIDO ITPO Korea는 GBC 타슈켄트와 협력해 ‘타슈켄트-경기도 청년 기업가 연결’ 행사를 개최해 양국 청년 혁신가들 간 협력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